강연하는 김나라 선수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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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21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의 도핑예방 교육·홍보관 'FPG'(페어플레이 그라운드)에서 대학생 대상 도핑 예방 멘토링 프로그램을 했다고 밝혔다.

체조 국가대표 출신으로 국제도핑검사관으로 활동하는 김나라 KADA 선수위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스포츠 멘털 관리와 공정한 경쟁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했다.

KADA 인사담당자인 변승준 과장은 KADA 취업과 관련해 설명했다.

지은선 도핑검사부 과장은 시료 채취 과정에서 선수에 대한 통지 등 업무를 수행하는 '샤프롱' 양성과정에 관해 설명했다.

프로그램이 진행된 FPG는 KADA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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