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NPB 지바롯데 vs 요미우리 06.04 10:00
선발 투수
치바 롯데 : 이시카와 슈타(2패 4.03)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20일 오릭스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이시카와는 세이부 원정의 부진을 벗어났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야간 경기 강점은 있고 일단 홈 경기에 강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 투수일 것이다.
요미우리 : 이노우에 하루토(3승 4패 2.57)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27일 히로시마와 토야마 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이노우에는 투구 내용은 안정감 있는 모습을 유지하는 중이다. 특히 야이 괴중 투구가 여전히 좋은 편인지라 최근의 호조는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선발 : 요미우리의 미세 우위
불펜진
치바 롯데 : 오스틴 보스는 8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히 막았다. 그려나 9회말 등판한 타이론 게레로가 등판과 동시에 레예스에게 사요나라 홈런을 허용하면서 게임 오버. 결국 안되는 팀은 불펜도 안된다.
요미우리 : 토고 쇼세이는 5.2이닝 1실점. 9안타 3볼넷 1실점이란건 엄청난 위기 관리 능력이다. 이후 나카가와와 타나카가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믿었던 타이세이가 폭투 2개로 3실점하면서 무너져버렸다. 이 여파를 빠르게 극복해야 한다.
불펜 : 요미우리의 미세 우위
타격
치바 롯데 : 키타야마와 카와노 공략에 실패하면서 7안타 완봉패. 득점권 찬스를 전혀 살리지 못한게 참으로 치바 롯데 답다고 할수 있다. 강속구 상대 대응이 되지 않는건 엄청난 문제점일듯. 교류전에서도 이 점이 변수가 될 것이다.
요미우리 : 마츠바 타카히로 상대로 1회초 올린 단 1점이 처음이자 마지막 점수였다. 당할 투수에게 당했다는 표현이 잘 어울린다. 겨우 4안타에 그친건 아쉬움이 남을듯. 지금의 요미우리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집중타로 승부해야 한다.
타격 : 요미우리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두 팀 모두 선발 투수들의 슬라이드 등판을 선택했다. 그만큼 선발을 아껴야 하는 상황이라는 것. 그리고 1차전이 비로 인해 취소가 되었다면 2차전도 바람 때문에 양 팀이 모두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상당한 접전 가능성이 높은데 요미우리는 나가시마 시게오 전 감독의 영전에 승리를 바치고 싶어할 것이다. 집중력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2 요미우리 승리
승1패 : 요미우리 승리
핸디 : 치바 롯데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