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5일 18:00 NPB 요미우리 vs 한신 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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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요미우리 : 토고 쇼세이(2패 11.12)가 드디어 1군 복귀전을 가진다. 11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3.1이닝 9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뒤 2군으로 내려간 토고는 그간 조정 기간을 거친바 있다. 한신 상대로 4월 4일 도쿄돔 홈 경기에서 3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이번 경기는 조금 다를 것이다.
한신 : 토미다 렌(1승 2.57)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4일 DeNA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토미다는 경기 종료 후 2군으로 내려간 바 있다. 낮 경기에 비해 야간 경기 투구가 좋지 않은 편인데 4월 5일 요미우리 원정에서 보여준 5이닝 1실점 투구는 잊는게 좋을 것이다.
선발 : 현재로선 막상막하
불펜진
요미우리 : 포스터 그리핀의 6이닝 무실점 쾌투 이후 나카가와 코타는 올라오자마자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그러나 이후를 잘 막고 타이세이와 마르티네즈는 완벽하게 경기를 마무리. 승리조 위력은 리그 최고다.
한신 : 이하라의 6.1이닝 4실점 부진 이후 2.2이닝 1실점. 경기가 넘어갈것 같자 바로 추격조로 돌리는 운영은 지금까지의 NPB에서 볼수 없었던 모습이다. 쿠도 타이세이를 상당히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중. 시마모토 히로야는 아무래도 좋을때의 모습을 찾기 힘들어 보인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요미우리 : 아즈마 카츠키를 공략하면서 키시다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렸다. 다득점은 아니지만 상대가 아즈마였음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라고 할수 있을듯. 다만 트레이 캐비지의 감각이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다.
한신 : 이시카와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2점에 그쳤다. 모리시타 쇼타의 동점 홈런이 있었지만 2회초의 선체점 찬스를 놓치는등 10안타 3볼넷 2득점으로 집중력 저하가 눈에 띄는 부분. 묘하게 홈 시리즈 마지막 경기의 경기력은 좋지 않은 편이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양 팀 모두 막상막하에 가까운 상황. 타격, 불펜, 선발까지 거의 팽팽한 상황에 가깝다. 그러나 변수는 이동. 골든 위크 기간에 요미우리는 요코하마에서 도쿄로 가는 반면 한신은 오사카에서 도쿄로 간다. 이 차이는 크다. 홈의 잇점을 가진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요미우리 승리
승1패 : 1
핸디 : 한신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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