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MLB 애틀브레 vs LA다저스 4시간전
선발 투수
ATL : 브라이스 엘더(1승 1패 5.33)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29일 콜로라도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엘더는 최근 2경기에서 이전보다 나아진 투구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일단 홈 경기라는게 강점이고 낮 경기에서의 투구 역시 엘더라면 나름 기대를 걸기에 충분해 보인다.
LAD : 더스틴 메이(1승 1패 3.95)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29일 마이애미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메이는 5이닝을 잘 던지다가 순식간에 흔들리면서 무너진바 있다. 원래 홈에 비해 원정 투구가 상당히 좋지 않은 투수인지라 이번 경기에서 버티는게 버티는게 쉽지 않을 것이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ATL : 슈벨렌바흐의 3.2이닝 6실점 대참사 이후 5.1이닝동안 4실점. 추격조가 버티지 못하고 계속 실점을 허용하는건 좋은 소식이 아니다. 승리조 하나 믿고 가야 하지마 이글레시아스를 전날 등판시킨건 좋은 선택은 아닌것 같다.
LAD : 사사키의 5이닝 3실점 투구 이후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넉넉한 점수차 덕분에 승리조를 아예 쓰지 않고 승리했다는 점이 포인트. 불펜의 우위는 가져갈수 있을 것이다.
불펜 : 다저스의 우위
타격
ATL : 사사키 로키 상대로 아지 알비스의 솔로 홈런 포함 3점. 그러나 2회말 1사 3루 찬스를 날리면서 역전을 하지 못한게 경기를 힘들게 가게 된 원인이 되었다. 10타수 1안타의 득점권 성적과 11개의 잔루는 애틀랜타의 현실이다.
LAD : 애틀랜타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0점. 한번 영점이 잡히니 그야말로 무섭게 터지고 있다. 유독 사사키 경기에서 힘을 내는 오타니는 홈런 포함 3안타. 3점 홈런을 터트린 프리먼은 친정팀에게 자비가 없다.
타격 : 다저스의 우위
승패 분석
비로 인해 늦게 시작한 경기는 결국 다저스의 승리로 끝났다. 양 팀의 전력 차이를 느끼게 해준 부분일듯. 전날 경기를 고려한다면 엘더와 메이의 대결은 좋지 않은 방향으로 막상막하다. 그러나 접전이라는 변수가 붙는다면 유리한건 역시 다저스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전력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7:5 LA 다저스 승리
승1패 : LA 다저스 승리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