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KBO 한화 vs NC 2시간전
선발 투수
한화 : 코디 폰세(3승 2.81)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SSG 원정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폰세는 투구 내용도 좋지만 팀의 리더 역할도 잘 해내고 있는 중이다. 홈 경기 투구가 원래 좋은 타입이기 때문에 호투를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NC : 이용찬(22.50)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시즌 첫 1군 등판이었던 13일 롯데와 사직 경기에서 2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이용찬은 제구도, 구위도 모두 엉망이었다. 역시 선발 이용찬은 전혀 신뢰할수 없는 투수로 분류하는게 좋을 것이다.
선발 : 한화의 절대적 우위
불펜진
한화 : 강우 콜드 덕분에 문동주의 5이닝 완투로 기록되었다. 이건 이번 경기에서 큰 힘이 될수 있다.
NC : 라일리 톰슨의 부진으로 최성영과 손주환이 0.1이닝을 던져야 했다. 특히 최성영이 올라오자마자 3안타로 무너진게 아픈 부분. 이제 불펜은 믿지 못한다.
불펜 : 한화의 우위
타격
한화 : 라일리 톰슨과 최성영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7점을 올렸다. 특히 노시환의 타격이 다시금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인 부분. 플로리얼은 이제야 좀 적응이 되어가는듯 하다.
NC : 문동주 상대로 먼저 2점을 선취할때만 해도 좋았다. 그러나 그 이후 집중력에 아쉬움을 보여주면서 추가점을 올리지 못한게 결국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현재의 타격으론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걸기 어려워 보인다.
타격 : 한화의 우위
승패 분석
전날 경기에서 NC는 문동주 상대로 선취점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투수진이 무너지면서 완패를 당했다. 가라앉은 분위기를 살려내는건 솔직히 쉽지 않은게 현실일듯. 현재의 타격이라면 폰세를 공략하는건 매우 힘들다. 반면 한화의 타선은 물이 올라있고 이용찬은 5이닝도 버티기 힘들어 보인다. 전력에서 앞선 한화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9:3 한화 승리
승1패 : 한화 승리
핸디 : 한화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5이닝 승패 : 한화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