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강남 전원마을 공사반대 사건 엔딩 05.24 19:00
몇십년 전에 아버지께서 사신 강남의 한 동네 땅에 주택 지어서 가족 전부 이사할려함.
그렇게 가져오는걸 주민들도 알게되니 직접 몸으로 욕하면서 막거나 등산로까지 차로 막아버리는 등
원래 공사종료예정기간의 4개월이 지난 지금도 공사를 거의 시작도 못함.
나중에 제보자 측에서 동네주민들이 구청에 제출한 서류를 보게되서 진짜 반대 이유를 알게 됬는데
그 이유가 고품격 주택들이 있는 마을인데 짜투리땅을쓴 소형 주택이 들어오면 마을 품격이 떨어진다는거였음
그리고 주민측에서 제보자한테 마을에 들어오고 싶으면 12억원어치의 마을발전기금을 내라 한건 덤
제보자 앞집에 살고 있는 전직 장관 부인과 재벌 회장 부인이였음
결국 마지막에 제보자가 어떻게 하면 반대하는 주민들 기분을 풀어줄 수 있는거냐고
자기들 형편에는 주민들 발전기금 요구들어주기는것도 힘들고
자기들은 그냥 집짓고 거기서 가족들과 살고 싶은거 뿐이라며 한탄하면서 해당 사건 방송이 끝남
그리고 방송 후..
방송 이후 경찰에서 신원파악 못하던걸 방송사가 해줘서
민사소송을 할 수 있게됨 .
공사 방해를 주도하던 마을위원장은 500만원 벌금
똑같이 주도하던 전직 장관, 대기업 회장 일가는 증거 불충분
첫 방송 후 당당하던 주민들은 취재진을 피함
2년동안 방치된 공사현장 안점점검을 받으니
철골이 드러난채로 장기간 방치되다보니 사실상 철거하고
다시 지어야하는 상황에 놓이면서 후속보도도 끝.
현재는 완공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