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더미가 찍힌 구글어스? 5시간전
최근 엘살바도르에 있는 CECOT(테러범 수용 센터) 내부에서 시체더미로 추정되는 것이 구글어스에 포착되어 논란이 됨.
"중남미에서 저런일은 흔한 일 아님? 이게 왜 논란임?"
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지난달에 아브레고 가르시아라는 엘살바도르 출신 남성이 행정 오류로 인해 미국에서 추방되어 재판 없이 CECOT에 수감된 사건이 있었음.
이 가르시아란 사람이 불법이민자 출신이지만 2019년에 법원에서 엘살바도르 갱단으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받는 다는 이유로 "추방 보류" 지위를 받고 합법적으로 미국에 거주하며 일해오던 사람임.
이런 사람을 추방시킨 뒤 갱단들이 차고 넘치는 CECOT에 쳐넣은 거임.
미국대법원에선 가르시아의 추방을 불법으로 판결하고, 미국이 아브레고 가르시아의 석방을 "촉진"할 것 을 요구했지만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엘살바도르의 부켈레 대통령이 가르시아를 대놓고 범죄자 취급하면서 이를 거부함.
그래서 미국에서 논란이 많았는데 가르시아가 수감되어 있는 CECOT에서 시체더미가 쌓여있는게 구글어스에서 발견됨.
심지어 구글에서 해당 좌표를 천안문 시키고 있음.
그래서 가르시아 죽은거 아니냐고 말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