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버 허드가 한 짓이 진짜 자충수 였던 게 05.20 21:00
원래 두 사람은 이혼했을 때, 조니 뎁이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위자료를 주고 헤어졌음.
대신, 조니 뎁은 앰버 허드가 결혼 생활에 대해 떠들지 않는 것을 조건으로 걸었고, 앰허 버드도 그에 동의했음.
즉, 실제 상황과 달리 허드는 가정폭력의 피해자가 된 셈이고, 원래부터 뎁이 난폭한 사람이라는 건 만인이 알던 일이라,
그냥 내버려뒀으면, 또 성질 머리때문에 사고를 쳤구나, 로 뎁이 욕먹고 허드는 동정표를 얻을 수 있는 상황이었음.
실제로 둘이 재판을 치르기 전까지는 여초를 중심으로 뎁을 욕하는 의견이 많았고, 여초가 아니라고 해도 뎁을 옹호하는 쪽은 드물었음
문제는 이 상황에서,
허드는 자기를 옹호해주는 사람들의 말을 듣고 현실인식이 뒤틀린 건지, 자신이 피해자라고 나서기 시작함.
책도 쓰고, 토크 쇼에서도 나와,
"제가 말못하는 그 집에서 제가 겪은 일은....."
이런 식으로 '조니뎁'이라고 말만 안했다 뿐이지 누가봐도 조니 뎁과 관련된 건을 언급하면서 피해자 행세를 시작함.
이 결과 당연히 단순히 언론에서 몇년 시끄럽게 떠들어대는 게 싫어서 져줬을 뿐인 뎁 입장에서는 더이상 참을 필요가 없었고,
우리가 아는 그 재판이 시작되어서, 앰버 허드는 자신의 치부와 거짓이 모두 까발려졌고,
배우나 인플루언서의 모든 것을 잃게 됨.